
boinda
8 months ago

먹거나 먹히거나
평균 2.3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 슈레이더 감독은 오락물의 수렁에 빠진 헐리우드의 품위를 유지 시켜주는 감독이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고급스런 단어로 찬사를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가 서식하는 환경이 헐리우드고 재료는 모두 헐리우드에서 구해야한다 그래서 그의 영화는 이런 폭력 영화에 헐리우드 스러운 것을 떠날 수 없다 하지만 스필버그가 주구장창 아이들 호주머니에서 화폐를 꺼내는 계몽 영화나 오락 영화를 만들고 있을 때 슈레이더는 고뇌에찬 인간의 내면을 들춰 보이며 삶에 지친 관객들과 소통하는 감독이다 스필버그나 헐리우드 우당탕탕 감독들이 언제 사신을 성찰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영화를 만들어 본적있는가? 슈레이더는 이런 우당탕탕 영화를 만들어도 그가 존경 받아야하는 이유는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