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은
3 years ago

나주에 대하여
평균 3.8
여덟편의 단편소설 속 인물들이 너무 비슷비슷하다. 입체적으로 살아나서 기억에 남는 인물이 없었던 점이 아쉽다. 이름을 똑같이 바꾸고 살아가는 배경만 동일하게 맞추면 여덟소설 속 인물들이 다 같은 인물처럼 느껴질듯.. 나는 아무래도 마음이 삭막한 편이라 그런지 타인의 마음을 세밀하게 읽는 작가와 인물들에 크게 공감하거나 몰입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살면서 한번쯤 해봤을 못나고 솔직한 생각들이 담겨있어서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