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unho Park

Sunho Park

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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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책 ・ 2012

평균 3.6

시집의 이름으로부터 많은 것을 떠올렸다.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낳아준 사람을 보며, 내가 당신의 ‘아이였음’을 기억 못하는 당신을 보며 시인은 다만 써내려갔다. * “한 권의 시집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어서 어떤 문으로든 들어갈 수 있다. 어느 문으로든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그로부터 시작되는 경로를 따라 한 권의 시집을 나름대로 읽어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