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우주 저멀리 어딘가로 대차게 날려보내고 오직 최전성기 시절의 올리비아 뉴튼 존에 미모와 그녀의 노래, "전설" 진 켈리의 향수만 덩그러니 남은 괴작 오브 괴작!! 제너두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ost는 공전의 히트를 쳐서(개인적으로 클리프 리차드와 함께 부른 suddenly를 종나 사랑함!!♡) 올리비아에 주가는 더욱 상승했는데 반대로 아마 감독과 제작사는 흥행폭망으로 인해 주가가 바닥을 쳤을것!! 그냥 속편히 "나는 영화를 보고 있다"가 아닌 나는 "1시간 반짜리 뮤직 비디오를 보고있다"라고 자기세뇌하는게 감상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특수효과와 화려한 의상,애니메이션 삽입등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요한건 스토리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