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김치피자탕수육을 만들겠노라 꿈꿨지만,
현실은 멕시카나 신호등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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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점프스케어 범벅에 묻힌 인셉션 + 에나벨 + 컨저링 + 곡성+ 인터스텔라 + 닥터스트레인지 + 싸일런트힐 + 배병우 사진작가의 소나무 연작 시리즈 = 도대체 이게 뭘까 싶은 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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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해당 영화를 보려고 극장에 왔다가 우한페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내 앞에서 감독과 하정우 진구가 과일바구니 들고 찾아와 고개 숙여 사죄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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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래도 용서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