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크림슨 타이드 보고 3점에서 3.5점으로 올리기로. 이것도 재밌게 봐놓고 3점은 너무 짜게 준 듯. 잠수함영화 첨보는데 잼나네~ 엄청 긴장하면서 봄. 찾아보니 실화는 아니었음. 가지 잠수함 미스테리사건을 가지고 창작한 건데 흥미진진하게 매우 잘만들었다. 그러나 남자주인공이 병신같은 것과 왜 있는지 모를 여성캐릭터가 병신같은 거는 용서안됨. XXX가 안죽은 것도 용납안됨. 죽었으면 비장미로 감동이 더 올라갔을텐데. 반면에 호감 캐릭터가 안죽은 건 마음에 듦. 인도영화가 워낙 클리셰 범벅이다보니 첫장면에서 만삭인 부인이 ‘안가면 안돼?’라고 말하는 장면 보고 쟤 죽겠구나 했거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