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깨장창

깨장창

7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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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계보학

책 ・ 2020

평균 4.1

이 책이 철학서적이라고 해서, 깊은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거나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면 오히려 난해할 것이다. 니체 자신이 사유했던 내용들을 날 것 그대로 마구 풀어헤쳐 놓았다. 열심히 귀를 기울여 듣더라도 결론이 없다. 그저 니체의 사고 방식을 글을 통해 향유할 수 있을 뿐이다. 어찌됐든, 이런 책을 고스란히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역자의 공로가 매우 큰 것 같아, 김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