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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4-37 <영초언니>… 이름이 예뻐서 불러 본다. 그녀의 아름다운 청춘이 존경스러워 다시 한번 불러 본다. 그녀의 말년이 가슴아파 또한번 불러 본다. 막바지 즈음에 등장한 ‘고 정문화’님의 이름 앞에 오열한다. 나는 역사를 잘 모른다. 우리나라 현대사는 더 모른다. 여러 번 보아도 기억에 저장 되지 않기 때문이다. 둔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스스로는 엄청 행복하다. 서명숙 작가는 ‘영혼이 없는, 기억이 사라진 육체는 살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라고 썼지만, 그마음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영초언니’가 조금씩 기억을 되살리기를 바란다. 그리고 작은 기억 만으로도 행복하길 바란다. 많은 미지의 독자들이 읽고, 알지 못하는 죄를 씻듯 영초언니 행복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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