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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건 바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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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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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멸종

책 ・ 2025

평균 3.2

2025년 08월 18일에 봄

대강 스킵하면서 읽음. . 단점1. 횡설수설. 단 한문단도 내용이 지속되지 않는다. 다른 사례가 나오고 다른 인용, 다른 전문가의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혼란스럽다. 해당 주제에 관심은 있으나 내공은 부족한 아마추어가 여러 글을 짜깁기 한 책 같다. 저자 본인의 전문성이 부족한 게 원인인 것 같다. . 단점2. 산탄총 같다. 비판하고자 하는 것들이 너무 여러개로 흩어진다. 10대들의 sns 과다사용 지적했다가, 대면 접촉이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 삼다가,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보느라 범죄에 대응하지 못한다는 공동체 의식도 문제 삼는다. 제목은 경험의 멸종이다. 핵심 주장은 직접 경험이 줄어들고 매개 경험이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인데, 비판의 지점이 너무 다양해서 혼란스럽다. . 단점3. 번역이 직역이다. 우리말 같지가 않아 이해가 바로 되지 않고, 여러번 읽어야 겨우 속 뜻을 알겠다. . 생각1. 손글씨라. 여러 연구를 보니 노트북, 타이핑보단 손글씨가 학습에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요약해서 적어야 하고, 집중하게 되므로. 근데... 그래서? 이렇게 빠르게 키보드로 두드릴 수 있는 장점을 포기하고 손글씨로 돌아가자는 걸까? 전지구인이 손글씨를 안 쓰게 되는 세상이 왔을 때, 그건 그냥 뉴노멀 아닐까? 우리가 주먹도끼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팔 힘이 약해졌다는 아쉬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182쪽 매개된 환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약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