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국
9 years ago

아는 여자
평균 3.6
사랑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숨어있기도 합니다. 이미 알던 여자(혹은 남자)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할 수도 있구요. 치성(정재영)은 사랑이 무엇일까 치열하게 고민하지만 죽을 때가 되었으니 이제는 알게 될까 기대도 하지만 실은 그게, 별 특별한 게 아니라 그냥 이름을 물어보고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고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뭐 더 특별한 게 있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