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매티 도의 전작인 <디어 시스터>와 아무래도 연달아서 봤기 때문에 비교를 하게 되는데 그 영화에서 장점만 더 올라간 영화라 생각합니다. 이미지가 주는 강렬함을 생생하게 그려낼 줄 아는 연출가라는 생각이 전작에도 있었는데 그 장점이 이 영화에서 더 많이 나오고 있어 일단 훨씬 마음에 듭니다.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기묘한 공기가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아직까지 이야기를 이끄는 데에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에 비하면 강점이 보이진 않지만 점점 이렇게 나아져 간다면 충분히 기대할 만한 감독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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