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쟁이 그레텔과 그의 오빠 핸젤.
마약 재배를 해서 팔며 사람들의 젊음을 빨아먹고 사는 마녀.
현대판으로 어둡고 공포스럽게 그려낸 핸젤과 그레텔이라고 해야 할듯.
어렸을때 위인전이나 동화들을 그래도 많이 봤었을것 같은데도,
핸젤과 그레텔의 전체 내용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길 잃어버릴까봐 과자 부스러기를 중간중간 뿌려두는 장면만 좀 생각날뿐 다른 풀스토리는 잘 모르겠다.
영화에서는 과자대신 m&m초코렛 같은걸 흘려놓기는 했지만 말이다.
않그런 동화 작품들도 있겠지만 ,
그냥 어린이용이라는 선입견과 우화스럽게 꾸며내서 그렇지,
원작 동화들이 꽤 잔인한 내용을 담은 스토리들도 많다고 한다.
요즘 Grimm이란 미드를 보고 있는데, 그 작품도 동화의 내용을 소재로한 미드인데 어린이용이라고 보기는 힘든 작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