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고양이가물어

고양이가물어

10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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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프로포즈

시리즈 ・ 1991

평균 3.8

■ 여주 카오루 보다는 남주 타츠로가 더 멋진데 그 이유는 사랑은 자기개혁을 통해 쟁취하는거라는 걸 너무나 잘 보여주기 때문. 같은 이유로 이후의 <전차남>도 좋아함. 잘생긴 남주가 네온사인 아래에서 그럴싸한 말 몇마디로 고백하고 맺어지는 그런 사랑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이라도 사랑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생하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다. 아무래도 옛날 드라마라서 여주인공 카오루는 힘겨운 마라톤을 달리고 있는 남주에게 골인테이프 역할 밖에 안된다는게 좀 아쉽긴 하다. 그것도 꽤나 펄럭이는 ㅎㅎ 언니 카오루 보다 여동생 치에의 사랑이 좀 더 성숙해 보인다 어릴 때 이 드라마 대본으로 일본어 공부를 해서 인지 지금도 장면이 떠오르면 전후 대사가 줄줄줄 타츠로는 진짜 멋진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