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an seberg
9 years ago

홀리데이
평균 3.3
성폭행 하려 했던 범죄자가 이성재에게 뺨 맞고 난 후 울면서 하소연 한다. 그 때 깔리는 자조적인 음울한 배경음악.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듯한 다른 사람들의 표정. 떨궈진 고개. 죽기전에 한번 해보고 싶은 수도 있지 라는 듯한 전개가 소름이 돋다 못해 구토가 나올 것 같다. 2005년에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데 돼지발정제를 두고 젊은 시절 혈기왕성했던 치기 어리고 어리석은 청년 정도로 무마하려 하던 그 홍씨의 상식선은 정말로 딱 그정도 였을지 모르겠다. 진정으로 뭣같은 시대 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