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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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4.5
단순히 외설적인 음란물이 아니다. 영화의 결말부에 죽음을 결심했다가 마음을 접고 기생질을 하러 익숙한 귀갓길을 결심하는 오하루. 죽음을 결심하고, 단념하는 것조차 쉽지만 그 찰나에 내뱉은 한마디는 결코 가볍지 않다. " 바보 같아 " 생의 반복되고 버거운 고통에 대해 냉소적인 비판과 그것을 묻어버릴 정도의 애처로운 소시민적인 현실수용이 엿보인다. 제목부터 비치는 에로함을 넘어서는 걸작의 냄새를 나는 분명히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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