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FF 2018 7>
이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소울메이트 3편 + 인생영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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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이제야 보게되다니...
이제라도 봐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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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웨이지와 제니퍼 그레이가 발산하는 페로몬이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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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흥이 안 가셔서 음악이 끝났는데도 춤을 추던 모습이 진짜 사랑스러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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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웨이지는 그닥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었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는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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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요즘 유행하는 바차타나 키좀바를 떠올리게 하는 춤이
이미 1987년도 영화에 나왔다는 게 진짜 신기하긴 했음.
뭐 살사댄스 일종이니까 나만 몰랐을 뿐 꾸준히 춰왔던 걸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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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여기 나오는 여자들, 페니도 그렇고 척추뼈가 없는 줄ㄷㄷ
너무들 유연해서 뒤로 폴더 시전하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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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니 진짜 말도 못하게 말랐더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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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비콘 GV만 아니었어도 한 번 더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너무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