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 별 기대없이 줄거리만 읽고 PLAY버튼을 눌렀다. 절친과 남편이 바람났다는 다소 자극적인 도입부를 시작으로 스토리는 빠르게 몰입시켰으며 춤으로 평생의 친구를 만나게 된 샌드라는 인생에서 고귀한 삶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깨닫게 된다. 후반부는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계속 닦아야 했던.. 내 인생영화중 하나인 영화 <노트북>의 중년판이라고나 할까.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한 번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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