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강중경

강중경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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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어페어

영화 ・ 2012

평균 3.5

역사는 시대와 장소라는 옷을 조금씩 바꿔가며 반복됨을 일깨워준다. 수려한 영상미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녀의 살냄새가 은은하게 나는 듯한 여운을 준다. 책읽는 모습에선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다. 책읽는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 영화는 마치 신라면 블랙처럼 고급지고, 두개 끓인만큼 풍성한데 후첨스프를 까먹고 넣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여튼 그래도 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