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희희

희희

3 month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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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어쩌다

책 ・ 2025

평균 3.1

8편의 단편이 전부 다 특이한 소재의 이야기들이라서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좋았던 정도는 야간 산책 > 나의 레즈비언 뱀파이어 친구 > 성별을 뛰어넘은 사랑 = 인형 눈알 붙이기 >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노 어덜트 헤븐 > 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애 > 어느 부치의 섹스 로봇 사용기 섹스 로봇 에피는 소재도 참신하고 재미 자체는 있었는데 표현이 좀... 그렇고 엔딩도 별로여서 무슨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건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작가의 다른 책을 읽고 싶어질 정도로 작가의 세계가 좋았다. 제일 좋았던 <야간 산책>은 솔직히 환상적인 부분이 100%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아가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남겨두고 싶었다.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은 온기를 지닌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