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민철
2 years ago

라이프 오브 더 파티
평균 2.9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기어코 한 발짝 더 발을 떼어본다. 멜리사 매카시에게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코미디와 유머가 원 맨 쇼처럼 한가득이라 보는 내내 즐겁지만 점점 그 수준이 가관이 된다. 여성 서사를 통해 편견과 성차별을 이겨내는 교훈점의 한도를 순식간에 초과한 스토리가 쉴 새 없이 분위기 파악하지 못하는 말장난과 주접들로 가득 차 보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 뿐이다. 아무리 즐거운 파티도 적당해야 함을 증명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