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전태랑

전태랑

6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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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시리즈 ・ 2012

평균 3.3

연출, 색채설계, 오프닝과 엔딩은 정말 좋은데 스토리가 마음에 안 든다. . 캐릭터들마다 좋아하는 사람이 시작부터 정해져 있고 이것이 극 내내 바뀌질 않으니 연애라인이 어떻게될까 기대되는 마음이 사라지고, 관계도가 꼬리물기로 연결되어있다보니 연애스토리가 단조롭다. 차라리 주인공의 사랑에만 집중했다면 더 좋았을듯. 칸나랑 이치카 사이에서 흔들리는 삼각관계로.(난 여여남 구도 삼각관계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대가 바라는 영원이나 화이트 앨범 2가 인생작) . 히로인 이치카의 우주인 설정이 초반에 등장하다가, 중반에 버려졌다가, 후반에 초전개를 일으키는데 이것도 마음에 안 들었다. 후반은 개연성을 완전히 버렸고, 중반처럼 사랑에 대한 장벽 정도 활용도라면 굳이 이런 극단적 설정을 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 +) 학생들이 영화를 찍고 상영하는 것은 고등학생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