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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악마의 재능, 로만 폴란스키. 욕망과 권력은 서로 곧잘 엮이는 셋트 메뉴라 식상할 뻔했지만 군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요리를 그리는 화가 앞에서는 무장 해제당해버렸다. 자연스럽게 권력이 옮겨가는 과정,호흡. 예술예술하지만 한꺼풀을 벗겨보면 거기엔 시뻘건 욕망이 꿈틀꿈틀. 말그대로 자승자박에 조롱당하는 예술(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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