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DIARY
9 years ago

바다가 들린다
평균 3.4
'역시 좋아했던 거야', 사랑이 사랑인지도 몰랐던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관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TV 영화. 특이한 설정은 없지만 현실감있는 연출 덕에 72분 동안 한 남자의 학창시절을 생동감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통통 튀는 OST 덕에 청춘들의 풋풋함이 잘 살아났지만 영화 러닝타임이 적었던 탓인지 다소 잔망스러운 (?) 여주인공의 감정부분들이 잘 드러나지 않아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