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렇게! 재미가! 없을수가!
그냥 과거 트립이 아니라 현재랑 왔다갔다 하는게 이렇게 몰입이 안될줄은 몰랐다. 일단 빚에 쫓기고, 남의 수발 다 들다가 억울하게 잘리고 무릎까지 꿇는 정말 진부한 스토리가 너무 맘에 안들었다.
이영애가 세상 혼자 사는 것마냥 이뻐서 2화까지 어찌저찌 봤는데 이 이후론 안볼 것 같다. 30화라는게 놀라울 정도.
양세종이랑 송승헌도 잘생겼는데 과거에선 양세종이 송승헌 아역인데 왜 현재에선 그냥 이영애 후배로 나오는 거람. 정말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