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한詩
3.5

닥터 코토 진료소
영화 ・ 2022
평균 3.2
시키나지마 진료소 간호사 나미 시청직원 와다 진료소 의사 코토 아내 간호사 아야카는 고토의 아이를 배고 있다 아빠 호시노 연수의 오다 한토 코토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린다 마을의 영웅 타케히로는 성적이 떨어져 장학금을 놓치고 알바를 했지만 자퇴를 하고선 불법 의료행위 병원에서 일을 했고 그 원장의 과실치사로 검거되자 도주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타케히로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이 의사되라 했다며 사과하고 타케히로는 부정한다 태풍이 마을을 덮치고 진료소는 환자들로 가득차는데 한토는 살 환자 죽을 환자 가려 진료하자 하지만 코토는 모두를 살리겠다 한다 심정지가 일어난 어부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다 쓰러지고 한토는 이어서 기별이 없자 포기하는데 타케히로가 와서 이어받고 살려낸다 와중에 아야카는 산통으로 쓰러진다 대피소를 갔다가 고집을 부려 자기 집으로 간 평소 심장이 안 좋은 산파는 집기에 깔린 채 쓰러져 있었고 진료소로 실려온다 코토는 수술을 집도하고 한토와 와다가 돕는다 코피를 흘려가면서 산파를 살리는 모습에 한토는 경의를 표한다 아야카 옆에서 쓰러진 코토는 죽은 게 아니라 기절한 것이었고 왕진은 한토가 보고 내부 진료는 코토가 보며 코토의 아이는 첫걸음마를 뗀다 타카히로는 다시 복학을 하고 그 아버지는 낚시배를 다시 몬다 *** 어떻게 보면 한토의 말이 뼈 때리는 말이다 20년간 코토를 혹사 시킨 것은 마을 사람들였고 그래서 병에 걸린 것일 수도 있는 것이고 한토가 2개월 6개월 더 있는다손 누가 이 벽지 섬에 오겠냐는 것이고 백혈병으로 골골대면서 넘쳐나는 환자를 다 살리겠다는 것도 무리란 것도 사실이 아닌가 결국 섬마을 의사 선생의 의사로서의 희생정신을 그린 영화가 되겠다 풍광은 아름답지만 사건은 소소하고 제시된 진료소 통폐합이라든지 코토의 치료 진행방법이라든지 한토가 잔류하는지 등의 부분엔 결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