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훈련생 길들이기 컨셉을 다시 써먹은 3편의 결과물은... 오직 단편적인 유머만 나열되었을 뿐이다. 패러디의 대상으로 람보도 있고 록키도 있고 더티 해리도 있고 가라데 키드도 있고 사이코의 샤워실 장면도 있지만 어쩌라고 싶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여전히 괜찮았다. '프리티 인 핑크'와 '플라이'보다 약간 성적이 좋은 수준으로 내려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