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오지보이

오지보이

7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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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리즈 ・ 2014

평균 4.3

바둑판안에는 인생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흔히, 바둑을 ‘인생의 축소판’라고들 말하죠. 그러한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살아 있지 않은 상태를 우리는 미생이라고 부르고 바둑기사는 아직 미생인 돌을 살리기 위해 온갖 가진 수(경험)를 끄집어내어 완성된 집(완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생이 되어 있는 돌 자체에 바둑판(인생) 승패가 달려있기 때문이죠. 드라마’ 미생’은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한 미생이라 불리우는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들이 회사생활, 일상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너무나 잘 살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장그래, 안녕이, 장백기, 한석율, 오차장, 김대리..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는 우리가 겪었던 또는 겪고있는 미생인 우리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준 완벽한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