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거 보고 운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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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ㅠㅠㅠ 록키에 이티에 브레이브하트에 배트맨에 쥬라기공원에 가위손에...
음악만 들어도 자동으로 눈물이 펑펑 나올 수밖에 없는 명작과 명장면, 그리고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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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를 완성시키는 것은 음악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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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화음악에 대한 역사와 썰(?) 푸는 게 전부인데 그 어떤 영화보다 박진감 넘치는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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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영화를, 영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영화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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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음악이 많이 나올 거 같아서 사운드X관인 여의도 아트하우스관으로 선택한 것에 매우 칭찬하고 싶다.
포맷과 별개로 MX관에서 봤더라면 더욱 행복했을 거 같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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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한스 짐머 옹의 음악이 왜이리 심장을 울리나 했더니만..
그의 음악만큼이나 심장을 울리는 동굴 저음의 소유자였다.
(실제로는 옹이라고 붙이기 민망할 정도로 패션감각도 뛰어난 꽃중년이어서 더 놀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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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2. 매드맥스 드럼소리의 탄생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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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3. 나만 영화보고 나오면서 흥얼거리는 줄 알았는데 만국 공통이었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