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고양이가물어

고양이가물어

9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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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영화 ・ 2011

평균 3.1

■ 안소니 홉킨스 아니었으면 그냥 그렇고 그런 엑소시즘 영화. 귀신들린 여자애 연기도 인상적. 보통 이런 영화는 귀신들린 사람의 연기가 절반이라 꽤나 인상적으로 잘했다. 이쁘기도 했고. 덧) 뭔가...좀 다른 맛이 있었는데...그래! 무신론자 신부의 존재가 괜찮았다. 현실도피하듯 선택한 종교의 길. 학자금 대출이라는 세속적인 굴레때문에 벗어나지 못하는 종교의 길.. 이런 이단이라면 최고의 이단이라 할 수있는 신부가, 신의 존재를 이해하고 그를 받아들이는 계기가 흔히들 이야기하는 '신의 기적'이 아닌 정반대편의 '악의 존재'를 경험하고, 그렇다면 반대편인 '신'도 존재하겠지!! 그럼 난 믿는다!! 라는 굉장히 실존주의적 사고방식이라 그 과정이 독특하고 맘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