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시즌이 끝나기 전에 안남기는데, 2회차 후 남김. 한국에서 이런 스케일의 영상을 보게 될줄은 아예 상상 비스무리한 것도 해본적이 없음. 한국 드라마는 스킵하면서 보는데, 스킵할 수 있는 타이밍이 없음. 버릴 장면이 한장면도 없다.(이응복 감독 정말 대단.) CG와 돈으로 퍼부은 장면이 멋있는걸 떠나서, 취미 사진찍는 사람으로서 화면 구도에서 끝없는 놀람의 연속. 내가 싫어했던 김은숙이 지금까지 오글거리는 드라마를 만든건 네임밸류를 높여 이런 작품을 만드려는 큰 그림이었고나 (오글거림 아닌 시티홀이 가장 낮은 시청률이었는데..) 한국 드라마는 CG든 뭐든 뭔가 보면서 피식하게 하는 구석이 있는데, 보는 내내 우와. 이야. 허허. 를 몇번했는지 모르겠다 300억에 판권 사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갈듯. '여명의 눈동자'첫화를 봤을때의 충격을 넘어서는..한국 드라마 판도를 바꾸는 작품. 근데 대체, 나이차와 페미니즘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그놈의 '소비'타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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