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할머니 할아버지와 많은 추억을 쌓지 못했던게 새삼 다시 아쉽게 해준 영화였다. 소리를 치는 것은 상대방에게 하는것이 아니다. 그건 나 자신에게 소리치는 것이며 아직 내가 이렇게 살아있다는 과격한 일종의 생존표현이였다. 그리고 그게 내게 있어 최대한의 시도이자 노력임을 상대가 헤아려준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린 언제나 대화하려는 용기를 가져야만 함을 다시한번 상기한다. 캐서린헵번과 헨리폰다의 연기가 반 이상이긴 했다. 둘다 70세 넘은 나이에도 본 영화에서 현실적이면서 위트있는 노인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레전드들임을 부정할 수 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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