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비행
2 years ago

상자를 열지 않는 사람
평균 3.5
공원에서 동료 시인을 만나 벤치에 앉았을 때 서로의 공포가 동일하다는 것에 우리는 안심했다 나무가 있고 바람이 불고 너와 내가 슬프다 이게 나의 전부라고 털어놓았을 때 나도 그래요 나도 그가 말했다 바람은 나무를 흔들고 나무는 일생 동안 깊어진다 너, 나 그런 슬픔 무덤가에 앉아 스크류바를 먹는 동안 전부에 대해 생각한다 그 이상이 있을까 모르겠다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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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5
공원에서 동료 시인을 만나 벤치에 앉았을 때 서로의 공포가 동일하다는 것에 우리는 안심했다 나무가 있고 바람이 불고 너와 내가 슬프다 이게 나의 전부라고 털어놓았을 때 나도 그래요 나도 그가 말했다 바람은 나무를 흔들고 나무는 일생 동안 깊어진다 너, 나 그런 슬픔 무덤가에 앉아 스크류바를 먹는 동안 전부에 대해 생각한다 그 이상이 있을까 모르겠다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