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Gigi

Gigi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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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

책 ・ 2018

평균 3.8

일독이 아니라 다독을 권하고싶은 책. 철학적 논의를 신체적인 몸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흥미롭고, 몸과 영혼, 감각, 언어, 철학, 참거짓, 정치, 종교 따위와의 연결이 부드럽고 다양한 철학자들을 비교대조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특히 마르크스와 니체)특유의 덤덤하게 새비지한 말투 덕에 몇 번이나 웃으면서 읽었음!ㅎㅎ 라고 해도 1장이 너무 어려워서 완독을 포기할 뻔 했다….짧고 가벼운 책인데 시작에서 너무 많은 철학용어와 이름들이 나오면서 산만한 마당에 괴로워하다가 2장부터 쉽고 재밌어짐. 철학 입문서로써는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