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석미인

석미인

5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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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영화 ・ 2013

평균 2.9

꿈희망사랑 중 최고는 망사. 꿈과 희망이란 글자도 때론 지독할 오타일 때가 있다. 세상의 문법과 맞지 않는다거나. 주변의 걱정스런 지적으로. 혹은 모두가 지나쳤는데 스스로 틀렸다 말해버려서. 아무도 몰라주는 꿈이란 건 없는 거겠지. 스스로는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알아주는 것만으로 족한 꿈은 대게 완성의 형태가 아니라 멈춰 서야 할 순간에만 있는 것 같다. 이 영화가 못미더운 이유는 별 고민 없이, 공들여 찍지 않아서가 아니라. 안되는 걸 될 거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영화가 영화 같은 걸 미워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