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자와
5 years ago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평균 3.6
2021년 03월 20일에 봄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허휘수 210320 - 허휘수라는 사람에 푹 빠졌었다. 물론 진행형으로. 삶의 자세가 너무 멋지고,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싶어서. 책이 나왔다고 해서 뒤도 안 돌아보고 샀다. 그간 혼자 궁금해만 했던 허휘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됐다. 소그노와 4bpm, 그간의 삶까지. 또래여서, 비슷한 점이 많아서, 닮고 싶어서 늘 궁금해했었는데 본인의 글을 통해 듣는 건 제법 속시원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고민을 드러내고. 글을 쓰는 내내 어려웠다고 하지만 담백하고 읽는 맛이 있는 글이었다. 글에서 애정이 보인다.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