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Indigo Jay

Indigo Jay

10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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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아

영화 ・ 1985

평균 4.2

2012년 10월 04일에 봄

고요하고 목가적인 수용소 부지의 풍경이 담긴 오프닝이 오래도록 남는다. 학살의 현장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목격자 그리고 유대인 절멸 (쇼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사람들과 인터뷰를 감정의 개입없이 카메라에 담은 다큐. "여긴 언제나 평화로웠어요. 매일 이천 명의 유대인을 태워도 고요했어요. 소리치는 사람도 없고 그냥 일터로 나갔죠.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지금처럼요." - 당시 13세였던 생존자 인터뷰 중에서. (폴란드 Chelmno 수용소 희생자 40만 명 중 단 두 명이 살아 남았다. 나머지는 개스실의 전신인 개스 밴에서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 The First Era (Part 1, Part 2), The Second Era (Part 1, Part 2) 네 파트로 편집되어 있다. 러닝 타임 566분 (9시간 26분) * 2012.10.5 Stuart가 선물한 DVD 세트 (Part 4, 4 Disc)로 재관람. * 2016.9.16~17 서해 바다를 보고 와서 새벽까지 9시간 반 동안 세 번째 감상. 먹먹함과 석연치 않은 무언가가 가슴을 누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