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전형적 60년대 말 일본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분노. 고립감. 벗어날 수 없음. 와카마츠 코지 본인의 아파트에서 4일만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1시간 넘짓한 러닝타임에 이 정도의 표현이 가능하다는게 놀랍다. 테시가하라 감독의 연관성 (모래의 여자, 아코 등등)과 일본 60년대 말 시대정신이 잘 묻어나는 작품이다. 이런 감성은 우리나라 80년대에서도 드러나게 되는데, 이 정도의 전위적 작품이 드문점이 아쉽다.
좋아요 1댓글 0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