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
5 years ago

바람이 분다, 가라
평균 4.0
한강의 글은 텍스트지만 늘 오감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그 중 한강 특유의 파편적 플롯과 문체, 비유가 가장 도전적이면서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낸 작품. 인주 달의 뒷면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정희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불타는 강렬한 이미지만큼 아직까지도 여운이 맴돈다. 한번 영화로 보고싶기도, 너무 소중해서 상상으로만 간직하고 싶기도.

김민지

바람이 분다, 가라
평균 4.0
한강의 글은 텍스트지만 늘 오감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그 중 한강 특유의 파편적 플롯과 문체, 비유가 가장 도전적이면서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낸 작품. 인주 달의 뒷면을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정희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불타는 강렬한 이미지만큼 아직까지도 여운이 맴돈다. 한번 영화로 보고싶기도, 너무 소중해서 상상으로만 간직하고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