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mew

mew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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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시에 퇴근합니다.

시리즈 ・ 2019

평균 4.1

저마다 일하는 방식엔 자기 자신이 깊게 배어 있어 강점만큼 편견이나 집착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완벽주의자, 워커홀릭, 자신을 내다버리는 처세꾼, 경력 단절될까봐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워킹맘처럼 . 이 드라마는 각자의 단점들을 대놓고 틀렸다 말하지 않고 '그것도 좋지만 다른 방식도 있던데?' 은근슬쩍 내민다 . 그리고 그 말을 은근슬쩍 내미는 여주가 의욕충만 오지라퍼 스타일이 아니라 적당히 거리감을 둘 줄 아는 캐릭터라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일드 특유의 교훈 강박도 덜하다 . 그 거리감에서 오히려 존중과 배려심이 느껴져,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드라마 보는 내내 생각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