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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고양이

따봉고양이

10 days ago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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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프린세스

시리즈 ・ 2019

평균 2.8

2026년 02월 20일에 봄

2000년대 한드 누더기처럼 기워서 만든 것 같음. 남주 캐릭터를 저 따위로 써놓고 서브 남주를 너어무 잘생긴 애를 데려왔다. 홍콩에서 온 뚱땡이는 저에게 주시고 메인 커플 둘이 뭐 천년 만년 행복하시든 말든 알아서 하세요. 류이호 캐릭터 대가리 꽃밭 레전드임. 귀도 엄청 얇음. 아니 연예계에서 10년은 굴렀다면서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 거죠? 저 얼굴로 저렇게 매력 없기도 힘들텐데 그걸 해냄. 둘이 좋아한다는데 도대체 서로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음. 여주 캐릭터는 너무 무례해서 황당함. 진지하게 생긴 얼굴로 존나 짱 쎈 말괄량이 연기하면서 목 긁는 소리내는데 보는 내가 수치스러웠음. 언제적 조폭마누라냐고. 그리고 중화권 드라마 특징이 굳이 굳이 왜 등장하는지 모를 서브 커플을 등장시키는건데 여기서 나오는 게이 서브커플은 진짜.. 누군가 내 눈에 모래를 뿌린 다면 이런 기분일까..?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분량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고작 4시간도 안되는 드라마에 30분은 나오는데 진심 너무하다고 생각함. 너무 구려서 웃기지도 않았음. 홍콩에서 온 뚱땡이를 흑화시켜서 막 시즌2를 낼거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관심 없음. 다행히 망한듯. 그리고 뚱땡이 심경이 이해가 돼서 별로 흑화처럼 안느껴짐. 쟤가 공항에서 병풍 역할하고 홍콩으로 돌아가면서 무슨 생각을 했겠냐고. 소시민으로 살아온 내 기준 살인 작당모의할 급은 아니지만 할 수 있다면 하고싶을 것 같음. 근데 쟤는 조폭이잖아. 죽이고싶겠지. 그럼 하는거지 뭐. 저게 악역이냐? 그냥 순리대로 사는거라 이거예요. 요새 대만 드라마 타율이 좋아서 기대하고 봤더니 그냥 중국 드라마같음. 개연성 없음의 결이 너무 비슷해서 국공내전으로 갈라졌어도 짱깨는 짱깨라는 것만 확인했다. 기분이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