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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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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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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캉스

시리즈 ・ 2025

풍향고 시리즈랑 다르게 맏형이 된 유재석 자동으로 가이드북 정독하는 게 포인트. 둘째 이동욱은 막내인 상이 하자는대로 다 하자고 해주고, 남창희는 주도적으로 하지않아도 되니까 편하게 이것저것 맞춰주고. 동생 셋은 느긋한데 유재석만 자꾸 뭘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길거리 다니면 모두가 알아보니 인사봇 된 게 제일 웃겼다. 밥먹고 산책하면서 카페가고 늘어놓는 헛소리가 얼탱없음. 이상이가 유튭 보고 머머래요 말하면 다들 한두마디씩 말하는 흐름이 ㅠㅠ 이동욱이 무의식적으로 공익 방송 흐름 타는 유재석은 하나하나 컷하고 동생들은 따스하게 챙겨다니는 케미도 있고. 나중에 조세호가 와서 다같이 겜하고 놀고 MT마냥 야식먹고ㅋㅋㅋ 술만 안깠다 싶구. 2박 3일 일정에 차를 자유롭게 쓰고 네비도 쓰니까 재밌는 곳은 다 간 게 좋았다. 민가 근처까지 내려온 산불 흔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평화로워 보이고. 소방서는 작은데 커다랗게 남은 산불 진압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을 거 같다. 중생대 유적지부터 통일신라, 조선 시대 양반가 서당까지 아울러 잘 남아있는 지역 독특한데 이래저래 지역 위치도 좋고, 제작진이 아예 큰집 냅다 빌려왔어요… 하면서 보여준 시골집이 우리 할머니집이랑 똑같아서 개웃겼다ㅋㅋㅋㅋ 할머니집 특: 밖에 화장실 있어서 밤에 절대 못나감! 절대 화장실 안가려고 물도 잘 안마시고 그랬는데..^^ 샤워도 못하고 에어컨도 없었지만 밤에 쏟아지는 별과 마당에서 아궁이에 구운 고구마 먹는 낙이 있었던 시골집 생각이 자꾸 났다. 의성은 커서 시내로 금방금방 다니고 아파트 단지도 있고. 역도 크게 다니고. 완전 시골은 아닌데다 한량처럼 놀기는 딱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