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앞 부분은 볼만한데 갈수록 루즈하다. 이야기의 진행 속도 문제가 아니라, 뒤로 갈수록 보여줄 게 없다는 점이 드러남. 관객에게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어떤 장치적인 안배가 있어야 이야기가 탄력적으로 느껴질텐데 어떤 서스펜스도, 서프라이즈도 없음/서구 배경의 고전적인 느와르를 일본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또 애니라는 매체였기 때문에 생기는 어떤 한계도 보임. 서구 사람들이 만들어도 대부 같은 작품이 뚝딱 나오는 건 아니란 점은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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