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소리가 언론에 자주 나온다.
어쩔 수 없어 떠나지 못해 사는 사람 말고는 남아있질 않아 앞으로 10년 후엔 몇이나 남아있을까.
지방이 무너지는 이유?
지방자치제가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지방자치 하면서 물이 고이다 못해 썩었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전북의 경우 전주시장 3선 해 먹고 도지사 나와서 또 3선을 해 먹는 공식이 반복돼고 있다.
그러니 전북 인구 200만 깨지고 180만도 무너지기 직전이다.
그들과 함께 일해 온 사람들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른다.
이대로라면 김완주, 송하진을 이어 현 김승수 전주시장이 도지사 할 것만 같다.
그꼴 알고도 못 막는다는 게 너무 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