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Axllow

Axllow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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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그라운드

영화 ・ 2016

평균 2.9

이정도면 꽤나 수작이다. '이든 레이크'정도로 열받고 답답하지 않지만 영화적 완성도는 더 높고 오랜만에 여러 감정들을 들게만들어준 영화다. 특히 각 시나리오별로 시간차 에피소드가 마음에든다. 악당으로 나오는 남자들이 정말 나쁜놈이 맞는건가?싶은 초중반까지의 장면도 좋고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된후 노빠꾸로 진행되는 스토리 라인도 좋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건 주인공으로 나온 여자가 엔딩때 남자친구가 깨어나고 생각보다 별로 기뻐하는 표정이 아닌데 아마 아기도 구하지않고 일단 달아나고 본 남자에대한 배신감+기쁨등의 감정이 교차한걸로 보인다. (범인에게 잡힌 여자의 유일한 정신승리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구하지않았더라도 아기를 구했다는 남자친구의 결정을 크게 존중해줬었다.) 조금 아쉬웠던건 너무 허무하게 당해버린 악당 보스와 경찰들을 부르러간 주인공남자와 같이왔던 경찰들의 대처등이 너무 미흡했다. (남자 주인공이 아무리 설명을 잘못했더라도 악당은 최소 3명이상의 살인과 총을 들고있었는데 출동한 경찰들이 무슨 순찰나가듯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