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rkwang
1 year ago

곰돌이 푸: 피와 꿀 2
평균 1.5
2025년 02월 15일에 봄
1편보다 훨씬 나은데, 이 영화를 잘 만들어서가 아니라 1편이 너무 후져서… 다양한 방법으로 죽이는 ‘슬래셔’로써는 괜찮으나, 전반적으로 엉망진창이다, 슬래셔로서만 생각하면 우수한 편이지만, 그 외 것들이 하도 쓰레기라 5점 만점에 3점을 줘야할 정도. 제일 어처구니없거나 흥미로운 부분은, 이게 1편과 이어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다. 일단 주인공인 ‘크리스토퍼’와 ‘푸우‘를 맡은 배우들이 완전히 다르고, 심지어 ’푸우‘의 디자인도 다르다. 게다가 극중에서 틀어놓은 영화가 1편이다! 즉 2편의 세상에 1편의 사건이 있긴 했는데, 그걸 영화로 만든게 1편…이러는 해괴한 상황. 거기다 동물인간들의 설정을 알린답시고 길고 지루한 설명을 넣어놓았는데, 어이도 없고 재미도 없다. 씬 바이 씬으로만 보자면 슬래셔로써 괜찮은 장면들이 많으나, 그걸 담고 있는 구성들이 꽤나 엉망진창.,, 슬래셔라는게 일반 영화와 다른 관점에서 보는건 맞는데, 그걸 감안해도 심하다. 어떻게 왜 죽이는지 부터가 다 끊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