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비지정생존자

비지정생존자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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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웹툰 ・ 2020

평균 4.3

오세형 작가의 전작 [신도림]이 [원피스]를 레퍼런스로 하는 작품이듯 [광장] 역시 "비과학적으로 싸움을 잘하는 남자" 와 이 남자에게 "비논리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남자들"로 구성된 익숙한 한국 조폭물이다. 거의 대부분의 대중들은 이 남자, 그리고 남자들과 닮은 점이 거진 하나도 없다. 오히려 대중들은 대체로 이런 작품에 등장하는 악역과 가장 닮았다. 따라서 이런 작품은 판타지라고 불러야 하는데 느와르의 조건과 가장 맞지 않는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비평에서 느와르의 핵심 요소는 진지함과 비정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가볍기 이를 데가 없는 조폭미화물은 이 구분에서 명확하게 제외된다. 과거에는 이런 장르를 협객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협객물 중에 굉장히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