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나에게 있어 그는 언제나 묵묵히 곁에서 자신을 보여주는 그런 믿음직한 동네 형같은 따뜻한 배우였다. 만우절에 당하는 심한 거짓말같은 이 믿을 수 없는 소식에 그저 이렇게 몇자 끄적이며 그를 되돌아보고 추억한다. 그가 나온 영화를 처음 봤고 그 이후 그가 나온 모든 작품을 보고 1박2일에서 구탱이형이라는 친근함까지 팬으로서 그의 웃는 모습을 브라운관으로 보는게 참으로 좋았다. 부디 천국에서나마 펼치고픈 연기 맘껏 펼치길 간절하게 바라며 그를 애도한다. 당신의 연기를 정말 사랑했어요. 언제나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잘가요.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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