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시대극을 다루면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개인의 사정으로 물고 뜯는 전개가 우선은 취향저격이다. 우리나라에서 썩 흥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4까지 나온걸 보면 재미의 정도는 보장하는 듯. <왕겜>의 냄새가 난다 싶더니 제작진 다수가 왕겜에 참여한 사람들이더라. (드라마 인트로가 왕겜의 그것과 판박) 프로듀서로 마이클 베이가 참여한 것도 흥미로운 구석.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고 특히 <보물섬>의 존 실버가 재치있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신선하다. 지금껏 인물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찰스 해적단의 갑판장, 존 래컴 ㅎㅎ 그의 자뻑이 계속되어 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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