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미국에 대해 냉소적이거나 비판적인 시각이 아닌 그들이 처한 현실과 아메리칸 드림의 땅 그 속에서 일어나는 아픈 현실을 두 인물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전쟁들을 바라보며, 누군가에게는 본인의 나라를 최고라고 생각해서 반드시 지켜내야한다는 자부심과 오만함이 묻어있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본인의 나라를 사랑하지만 다른 나라의 입장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하는 나라가 항상 세계 속으로 동조되지 않으며, 상실감과 공포, 연민 등의 감정과 더불어 또 다른 생각이 담겨져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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