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
3 years ago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평균 4.0
또 보자, 하며 손 흔들어도 다시는 못 볼 거 같은 사람이 있다. 본능적으로 직감하는 작별의 인사. 대책 없이 떠난 여행에 겁도 없이 뛰어든 바다, 나를 이끄는 너, 너를 따르는 나. 내 통조림 속에 고등어를 살포시 끄집어 내는 그 여름의 추억들.

재원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평균 4.0
또 보자, 하며 손 흔들어도 다시는 못 볼 거 같은 사람이 있다. 본능적으로 직감하는 작별의 인사. 대책 없이 떠난 여행에 겁도 없이 뛰어든 바다, 나를 이끄는 너, 너를 따르는 나. 내 통조림 속에 고등어를 살포시 끄집어 내는 그 여름의 추억들.